정선마루펜션에서 30분 거리에는
영월 청령포가 있습니다.
이 곳은 어린 나이에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유배지로
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고
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섬과 같이 형성된 곳입니다.
그래서 배를 타고 들어가 내부를 볼 수 있답니다.
배는 2-3분 정도면 섬에 도착합니다.
우선 섬에 도착하면 울창한 소나무 숲을
만나게 됩니다.
소나무는 딱 봐도 오래되었구나를 느낄 수 있고
산책로와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.
단종이 머물렀던 곳을 재연해 놓았습니다.
단종의 일대기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니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^^
이런 연유에서 영월에서는 매년 성대하게
단종제를 개최하고 있지요.
청령포 주차장에 가시면 바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.
어디에서 보건 사람 형상이 보입니다.
"행복한 여행. 지금부터 시작입니다!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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